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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신림역 흉기 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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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대낮에 서울 신림동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동기입니다. 현장에는 내가 당할 수도 있었다며, 피해자의 허망한 죽음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1일) 낮, 서울 신림동 식당가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30대 피의자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