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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타이완 "최초 발송지는 중국"…'노란색 괴소포' 전국 신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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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발송지로 하는 노란색 수상한 소포에 대해 타이완 당국이 입장을 내고 "최초 발송지는 중국"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 타이페이대표부는 어제(21일)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정체불명의 소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국에서 처음 발송돼 타이완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부는 타이완의 세관에 해당하는 기구에 통보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라면서 한국 경찰과 유관 기관에도 공유해 양국이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