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7·EU, 중국에 '북한 석유밀수 막으라' 촉구 예정"
한국과 주요 7개국, 유럽연합 등이 중국 영해를 통한 북한의 유엔 제재 위반을 막아달라고 중국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G7·EU 회원국들과 한국, 호주, 뉴질랜드는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에 보낼 서한에서 "중국의 영해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제재대상 석유제품를 거래하는 여러 유조선이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국가는 중국 영해에서 이뤄지는 이런 관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대북제재 #북한 #밀수 #안보리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과 주요 7개국, 유럽연합 등이 중국 영해를 통한 북한의 유엔 제재 위반을 막아달라고 중국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G7·EU 회원국들과 한국, 호주, 뉴질랜드는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에 보낼 서한에서 "중국의 영해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제재대상 석유제품를 거래하는 여러 유조선이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국가는 중국 영해에서 이뤄지는 이런 관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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