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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황망한 비극에 '침통'…희생자 추모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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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엔 시민들 추모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남 일 같지 않은 비극에 눈시울을 붉히고, 또 왜 사고를 미리 막지 못했느냐고 물었습니다.

CJB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너무나 빨리 떠나보낸 아들에게 부모는 '행복했고 고마웠고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여동생은 아직도 오빠가 떠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시민들도 남 일 같지 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