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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폭우에 채솟값 ↑…외식 물가로 전이될라 물가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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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장마로 농가들도 큰 피해를 입으면서 특히 채소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것이 밥상 물가를 넘어 외식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삼계탕집. 원래 1만 6천 원이었던 삼계탕 가격, 지난달 1천 원 올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닭 가격뿐만 아니라 반찬에 쓰는 오이 등 채소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