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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미호강 홍수 위험 15년째 계속된 경고, 뒷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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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하차도 참사는 우리 홍수 대책에 구멍이 있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오송 지하차도 근처가 홍수의 위험이 크다는 경고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그런 경고의 목소리는 번번이 뒷전으로 밀렸고 달라진 것 없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이 내용 취재했습니다.

<기자>

궁평2지하차도를 덮친 미호강의 물은 제방 붕괴 전 이미 넘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