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여학생 통학로 서행하던 트럭…불법 촬영하던 운전자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에 가면 '몰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자국민에 주의를 당부한다던 일본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트럭 밑에 카메라 달고 도촬'입니다.

소형 트럭 아랫부분에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모두 4개가 설치됐는데 렌즈 방향이 위로 향해 있습니다.


카메라를 트럭 범퍼와 앞바퀴 쪽에 교묘하게 숨겨 웬만한 사람은 그냥 모르고 지나칠 정도였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트럭 하단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통학로를 서행하며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운수업 종사자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에서 트럭을 몰고 다니며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