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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슈 로봇이 온다

LPK로보틱스-DOBOT, 국내 협동로봇 시장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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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기업 LPK로보틱스(대표 심태호)는 "중국 협동로봇 전문기업 DOBOT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장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협동로봇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사가 준비 중인 계획은 △협동로봇과 직교로봇·리니어로봇·자율이동로봇(AMR) 접목 △식음료 매장 및 상업시설 특화 로봇·솔루션 개발 △국내 고객 서비스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계획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사는 올해 하반기 협동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LPK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고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휴 사업과 협력 분야를 확대해 산업별 고객 니즈에 따라 맞춤형 차별화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DOBOT사는 중국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2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했고 연간 1만대 규모의 협동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 140개 국가에 로봇을 수출 중이다.

LPK로보틱스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이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을 대상으로 협동로봇, 직교로봇, 리니어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정밀스테이지 등을 공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LPK-DoBot CR시리즈 협동로봇을 활용한 카페/사진제공=LPK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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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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