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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뉴블더] "밝은 목소리 자제 좀"…상상 초월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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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각한 교권 침해 사례가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 선생님이, 70%에 달했습니다.

한국 교원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스승의 날에 조사한 건데요.

교직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는 선생님은 고작 5명 중 1명에 그쳐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요.

교직 생활 중 가장 큰 어려움이 뭔지 물었더니,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라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고, 학부모 민원이 그다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