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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사과하는 척하다 주머니 만지작…흉기 들고는 경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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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외국인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사과하는 척을 하다가 갑자기 돌변한 것인데, 이 난동은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나서야 마무리됐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에 다가섭니다.

흉기를 신체에 갖다 대더니 자해하려는 듯한 모습을 취합니다.

베트남 국적의 50대 A 씨가 만취한 채 집 안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12일 밤 9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