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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장애인 시설에 의문의 빈 봉투…열자마자 3명 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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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배송된 우편물을 열어본 직원들이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습니다. 색도 없고 향도 나지 않는 기체가 담겨 있었는데, 관계기관이 성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방호복을 입은 특수대원들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노란색 우편물을 꺼냅니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빈 봉투입니다.

탁자에는 똑같은 노란색 우편물도 뜯겨 있는데, 여기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