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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다음 주 첫 외박인데"…해병대원 14시간 만에 주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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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해병대원의 빈소가 오늘(20일) 마련됐습니다. 유족들은 안전조치에 조금만 더 신경 썼어도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다며 오열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수색 작업이 중단됐고, 진상 파악을 위해서 군사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첫 소식, 여현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부대 체육관에 마련된 고 채수근 상병의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