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단독] "미호천교 '가설도로'가 피해 키워"…국토부도 우려 제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을 놓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하차도 인근 미호천교 공사를 위해 교통 분산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설도로가 물 흐름을 방해해 범람을 불러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도 가설도로로 인한 홍수 위험을 우려했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공사 주체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예전 자료를 근거로 한 홍수 위험 계산으로 공사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사가 지연되면서 홍수 위험이 있는 가설도로 철거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송욱 기자 songx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