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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장마 온다는데 개장"…폭우에 떠내려간 물놀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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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가 최근 개장한 신천 야외 물놀이장의 각종 시설이 쏟아진 폭우에 떠내려갔습니다. 취재진이 물이 빠진 신천에 가봤더니 떠내려간 물놀이 시설이 다리 곳곳에 걸려 있었는데요. 시민들은 집중 호우가 예상된 시기에 물놀이장을 연 게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입니다.

남효주 기자가 대구 신천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최근 쏟아진 폭우로 불어난 대구 신천, 다리 밑으로 알록달록한 물체들이 줄을 지어 떠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