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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집서 담배 피겠다…냄새 싫으면 이사 가라" 황당 경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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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자기 집에서 담배 피울 테니 배려를 강요 말라"는 황당 주민입니다.


'담배 냄새가 싫으면 징징대지 말고 창문 닫으세요'로 시작하는 이 경고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경고문을 쓴 사람은 공동 주택이 서로 배려하면서 지내는 곳이라며 자신에게 "배려를 강요하지 말라"고 적었는데요.

요즘 날씨가 더워 돌아다니기 힘드니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집에서 편안하게 담배를 피우겠다며 엄포를 놓는 동시에, 참지 못하겠다면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고려해 보라는 조언까지 덧붙였습니다.


경고문을 본 많은 사람들은 '흡연권' 보다 '혐연권'이 우선이라며 공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