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가 오늘(20일) 세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푸바오가 살고 있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오늘 오전 축하파티가 열렸습니다.
요즘 쌍둥이 동생 판다들 돌보느라 바쁜 사육사들도 빠짐없이 참석해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푸바오의 생일 케이크는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미리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푸바오가 평소 좋아하는 대나무와 당근 등의 식재료를 듬뿍 넣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생일을 맞은 푸바오의 모습은 중국의 판다보호단체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데요, '생일 라방'이라니 웬만한 셀럽 저리가라할 정도의 인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세 번째 생일을 맞으면서 이제 푸바오도 성년기에 접어들고, 중국으로 돌아갈 준비도 하게 될 텐데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엔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로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효선, 화면출처 : 유튜브 'iPanda',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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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가 오늘(20일) 세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푸바오가 살고 있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오늘 오전 축하파티가 열렸습니다.
요즘 쌍둥이 동생 판다들 돌보느라 바쁜 사육사들도 빠짐없이 참석해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푸바오의 생일 케이크는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미리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푸바오가 평소 좋아하는 대나무와 당근 등의 식재료를 듬뿍 넣어 만들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