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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분핫뉴스] 어어? 픽픽 쓰러지네…에어컨 없이 4시간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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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4도가 넘는 폭염 속에 미국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 이륙이 지연돼 기내 승객들이 에어컨 없이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의 애틀랜타행 여객기 이륙이 3-4시간 지연돼 승객 일부가 온열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 됐습니다. 한 탑승객은 당시 벌어진 일은"미치게 하는 경험"이었다면서, 승객 중 최소 5명이 쓰러져 들것이나 휠체어에 실려나가는 것을 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