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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담임 폭행한 초6, 다른 교사에 폭언…부모는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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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공립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에게 교실에서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는데, 다른 교사 두 명도 이 학생에게 폭언을 당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폭행한 학생을 처벌해 달라는 교사들의 탄원서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반 제자인 6학년 남학생 B 군에게 폭행 피해를 입은 교사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