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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토사가 할퀴고 간 마을…"주말 폭우라던데"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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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손길이 분주합니다. 물이 아직 빠져나가지 않은 곳도 많지만 이번 주말에 또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피해 주민들은 쉴 틈 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헬기를 타고 살펴봤습니다.

<기자>

산속에 일부러 길을 낸 듯 토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곳이 마을이었다는 것은 군데군데 보이는 지붕으로 겨우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