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17번 위기 상황 전파했다"…"알고만 있으라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정부 조사

<앵커>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부실한 임시 제방 때문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이 공사를 진행한 행정 중심 복합 도시건설청, 행복청이 해명을 내놨습니다. 불어난 물이 지하차도를 덮치기 전 도청과 시청, 그리고 경찰에 상황이 위급하다는 연락을 17차례나 했다는 건데, 충북도청은 다른 해명을 내놨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맥없이 무너진 임시 제방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에 이어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정부의 집중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