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종 해병대원 발견…"구명조끼 안 입혔다"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병대는 수색 작전에 투입된 장병에게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2. "17번 상황 전파"…"도지사 1시간 뒤 알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자체 등에 17차례나 위기 상황을 전파했다고 항변했는데, 충북도청은 알고만 있으라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참사 당일 충북도지사에게 사고 후 1시간이 지난 뒤에야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병대는 수색 작전에 투입된 장병에게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2. "17번 상황 전파"…"도지사 1시간 뒤 알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자체 등에 17차례나 위기 상황을 전파했다고 항변했는데, 충북도청은 알고만 있으라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참사 당일 충북도지사에게 사고 후 1시간이 지난 뒤에야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