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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징계 앞두고 도주"…미 "북과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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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월북한 미군 병사는 폭행 등으로 두 차례 입건된 전력이 있는 이등병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이 신병 안전과 송환을 위해 북한과 접촉 중인데 북미 간 대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견학하다 돌연 월북한 미군 병사는 23살 트래비스 킹 이등병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