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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참사 1시간 지나 인지한 도지사 ·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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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차도 사고가 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충북도지사한테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장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시민단체와 유가족은 단체장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교통 통제는 도로관리청인 충청북도가 일차적으로 판단하도록 돼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부실 대응 논란 속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영환 지사가 사고 후 1시간이 지난 오전 9시 44분쯤 첫 보고를 받았다고 충청북도가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