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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월북' 현역 미군, 징계 앞두고 도주"…미 "북과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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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는 폭행 등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이등병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은 이 병사의 신병 안전과 송환을 위해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견학하다 돌연 월북한 미군 병사는 23살 트래비스 킹 이등병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