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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영상] "빌라 1000채 작업하고 파산" 수백억 원대 전세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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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을 부풀려 받은 뒤 집주인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챙기고, '바지 임대인'을 앞세워 전세보증금 353억여 원을 돌려주지 않으려 계획한 전세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19일) '바지 임대인'을 내세워 서울 강서구와 인천 남동구 등 수도권 일대에서 총 153세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약 353억여 원을 편취한 공인중개사 A 씨와 중개보조원 등 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