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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스브스픽] 최대 조직 '칠성파' 두목 사망…전·현 조폭 다 모인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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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의 소재가 됐던 부산 양대 폭력 조직 중 하나인 칠성파.

경찰에 따르면 이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 씨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이 악화해 오늘(19일) 숨졌습니다.

이 씨는 서방파의 김태촌, 양은파의 조양은과 함께 검찰과 경찰의 관리 대상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렸던 이른바 전국구 조폭이었는데요.

이 씨의 사망 소식에 부산엔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의 혹시 모를 충돌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