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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오송 참사 재난대응 '헛발질'..."공무원은 죽음의 삼지선다" 자조 [띵동 이슈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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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박한 배 주위로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합니다.

언뜻 보면 땅 같은데, 여기 바다예요.

폭우가 내릴 때마다 직접적인 피해도 크지만, 하류 쪽에는 온갖 쓰레기도 떠밀려와 몸살을 앓습니다.

여기는 해안가입니다.

플라스틱이나 배달용기 같은 생활 쓰레기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도로 방호벽까지 떠밀려 왔다고 합니다.

충청권에 내린 많은 비로 금강 하구는 천 톤에 달하는 '장마 쓰레기'로 꽉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