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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현장] 예천 실종자 수색 나흘째…복구는커녕 또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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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난 경북 예천에 또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수색과 복구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성재 기자, 현재 비가 어느 정도 오고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산사태 발생 나흘째를 맞은 경북 예천군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율곡교라는 곳인데요, 산사태가 본격적으로 발생했던 마을들보다 조금 아래 지역이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제 뒤로 많은 양의 흙탕물이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