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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끝까지 손 놓지 않았다"…긴박한 순간 3명 구한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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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차도로 물이 빠르게 밀려오는 위험한 순간에,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살린 사람이 있습니다. 사고 당시 지하차도를 지나던 화물차 운전기사는 급히 화물차 지붕 위로 올라가 몸을 피했는데, 이 긴박한 순간에 3명을 구했습니다.

CJB 박언 기자가 화물차 기사를 만나봤습니다.

<기자>

평소처럼 14톤 화물차를 몰고 궁평2지하차도를 통해 출근하던 44살 유병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