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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송 지하차도 14번째 사망자 발견…'중대시민재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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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비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의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하 차도 안에서 찾지 못한 마지막 실종자인 60대 여성입니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색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태권 기자, 추가 실종자는 어디에서 발견됐습니까?

<기자>

네, 어제(17일) 저녁 7시 50분쯤 이곳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미호강변 농경지에서 60대 여성 시신 한 구가 수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