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에서 불…70대 심정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젯밤(17일) 11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사상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세대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인 5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같은 층에 거주하던 4살 아이도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48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은 발화 세대의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영상 제보 : 조유라, 이승규 문기원)

여현교 기자 yh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