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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014명 비상근무 중 '골프'…홍준표는 "사과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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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피해가 컸던 지난 토요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빗속에 골프를 쳤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에는 피해가 없었고, 공직자의 주말은 자유라고 했는데, 그 시간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 등에는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오전, 경북 일부에 1시간 최대 30mm가 넘는 장대비로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