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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줄줄이 떠내려간 소 · 돼지…전국서 가축 69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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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전국에서 소와 돼지를 포함해 가축 69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누적 강수량 500mm의 폭우가 쏟아진 충청과 전북 지역의 농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보도에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물폭탄을 맞은 충남 청양의 한 돼지농장입니다.

돼지들이 떠내려가 축사는 텅 비었고, 안팎으로 죽은 돼지들이 즐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