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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3년 전 부산 초량 사고와 닮은꼴…유죄 기준은 이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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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비슷한 일이 3년 전에 부산에서도 있었습니다. 당시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졌던 지자체 담당 공무원 모두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물론 당장은 혹시 모를 실종자가 더 있는지 파악하고 또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당시에 제대로 조치가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법원이 책임을 물은 지점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