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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산사태 취약지구 아니라 사전 점검 없었다…무방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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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피해가 컸던 경북 지역은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피해 지역 대부분이 산사태 취약지구로 지정되지 않아서 사전 점검조차 받지 못한 것입니다.

TBC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재까지 파악된 경북 지역 사망과 실종 27건 가운데 16건이 산사태가 발생해 매몰된 사고입니다.

피해 지역도 모두 경북 북부에 집중돼 있습니다.

사망자는 문경 산북면 1명과 봉화 춘양면 4명, 영주 풍기읍과 장수면 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