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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통제 매뉴얼 있었는데 '무용지물'…펌프 4대 있으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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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하나 짚어봐야 할 것이 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강물이 넘칠 위험이 있었는데도, 왜 주변 도로가 통제되지 않았느냐 하는 점입니다. 충북도청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경찰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누구 책임인지 가리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 인근 미호천에서 범람한 강물이 들이친 것은 지난 15일 오전 8시 2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