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검찰, '준강제추행' 혐의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태양 전 미래당 공동대표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혜영 부장검사)는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오태양 전 미래당 공동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하고 지갑을 가져가 돌려주지 않은 혐의(준강제추행 등)를 받습니다.

오 전 대표는 해당 여성을 도와주려 했던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1년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오 전 대표는 2020년 21대 총선과 이듬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