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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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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플레이팅에 '서빙로봇' 100대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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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아시아투데이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오른쪽 3번째부터)와 폴장 플레이팅 대표가 17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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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기술 기반 푸드테크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푸드테크 솔루션 스타트업 플레이팅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연내 출시 예정인 서빙로봇 관련 외식업 현장에서의 실증 작업 공동 추진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플레이팅은 서빙로봇을 비롯한 푸드테크 로봇 SI 사업 분야로의 본격적인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정식 출시 이후 2년간 총 10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플레이팅은 다양한 외식업 현장에서 실증 작업을 진행해 결과를 공유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플레이팅 요구사항에 맞춘 서빙로봇 플랫폼 및 OS(운영체계)를 구축해 외식 업종별 최적화된 서빙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서빙로봇을 비롯해 푸드테크 관련 로봇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직구동모터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중국산 서빙로봇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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