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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환자 외면 않는 현실판 '낭만닥터'…응급수술만 100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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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지역에서 휴일 개인 시간을 포기하며 1년 동안 100차례 넘게 수술을 해 온 외과 의사가 있습니다.

마치 드라마 주인공 같은 현실판 '낭만 닥터' 이야기를, 황보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통영에 사는 26살 서준혁 씨는 지난 2월, 급성 복막염 증상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주말 밤,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