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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비 그친 밤새 물 퍼냈다…오송 지하차도 수중 수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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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 오송읍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수색 작업에 진전이 있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부터 잠수부 2명이 투입된 수중 수색이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밤새 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대용량 방사시스템 2대를 가동해서 물을 계속 빼낸 결과 지하차도 입구 수위가 꽤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멀리서 육안으로도 수위가 낮아지는 게 느껴질 정도인데, 약 1m 정도가 낮아졌다고 소방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