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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한국 폭우 피해, 외신도 잇따라 보도…"대비 부족"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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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폭우 피해를 해외 언론도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작년에 큰 수해를 겪은 한국 정부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이런 일이 또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외신들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를 비롯해 한국 폭우와 산사태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최근 장맛비로 한국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면서 한국은 산이 많아 산사태에도 취약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