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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예천, 실종자 8명 수색 총력…터전 잃은 주민들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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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실종자 수색 작업이 다시 시작됐나요?

<기자>

네, 해가 떠오른 오늘(17일) 새벽 5시 반쯤부터 수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대규모 산사태가 이곳 예천군 벌방리를 덮친 지 오늘로 사흘째인데, 여전히 황토빛 빗물이 마을 곳곳에서 쏟아져 흐르고 있고, 뿌리째 뽑혀 나뒹구는 나무와 부서진 건물 자재 등이 흩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