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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예천 귀농 부부의 비극…주택 덮친 산사태로 남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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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경북 예천에서는 산사태가 집을 덮치면서 희생자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제2의 삶을 위해 도시를 떠난 귀농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도 순식간에 사라졌는데 60대 귀농 부부 가운데 남편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경북 예천의 한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