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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18살에 글 깨친 자폐 소년…명문대 최연소 교수 만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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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생 남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자폐 소년이 끈질긴 노력 끝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최연소 흑인 교수가 됐습니다. 소년의 어머니가 항상 한 얘기는 '너는 특별하고 위대한 일을 할 거'라는 거였습니다.

조을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3살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발달 지연을 진단받은 제이슨 아데이.

11살이 돼서야 처음으로 입을 뗐을 정도로 장애는 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