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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번쩍' 폭우 쏟아진 밤에 굉음…날아든 불똥에 차량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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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센 비바람과 낙뢰에 나무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13일)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수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어서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세찬 비가 쏟아지는 야심한 밤, 굉음과 함께 사방으로 불꽃이 튀고 화염까지 일어납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아까시나무 한 그루가 쓰러지면서 고압선 3줄 중 2줄이 끊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