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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연희동 주택가 덮친 흙더미…축대 무너져 46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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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던 서울 지역의 피해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연희동의 한 주택가에서는 쏟아지는 비에 축대가 무너져, 주민 46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있었는데, 조금 전 긴급 복구가 마무리됐습니다.

최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택가 도로 밑으로 붉은 흙더미가 드러났습니다.

통제선이 쳐진 두 건물 사이에는 큼지막한 돌덩이가 가득 들어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