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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군산에 최악의 폭우 쏟아졌다…남하하는 장마전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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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 상처를 내고 있는 이번 비는 주말에도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까 휴일에 어디 갈 계획 세웠던 분들은 기상 정보, 또 교통 정보 미리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기상팀 정구희 기자와 자세한 날씨 더 알아보겠습니다.

Q. 비가 많이 온 곳은?

[정구희 기자 : 이곳은 충북 청주 무심천의 어제(13일) CCTV 모습인데요. 이렇게 차가 다니고 있었지만 오늘은 완전히 강처럼 변했습니다. 이쪽에 보이던 초목들도 지금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비가 많이 온 곳은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입니다. 특히 전북 군산에는 오늘 하루 364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전북 군산에서 1968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하루 동안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린 건 처음입니다. 그야말로 관측 사상 최악의 폭우가 쏟아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