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름은 비밀, 인터뷰 사양"…끝까지 감동 준 토사물 치운 6호선 청년 [뉴블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4일)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밤늦은 6호선 열차 의자 위에 누군가 쏟아낸 토사물을 열심히 닦아낸 청년의 모습이 최근 SNS에 퍼지면서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먼저 그 모습 같이 보시죠.

지난 7일 밤 10시가 넘어가는 늦은 밤, 서울 지하철 6호선 열차입니다.

한 청년이 의자 앞에 쪼그려 앉아서 휴지로 시트에 묻은 토사물을 몸이 흔들릴 정도로 박박 닦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