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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스브스픽] "폭염 속 카트 밀다 숨진 청년 외면"…코스트코 수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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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에서 일하던 청년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코스트코 하남점 직원 29살 김 모 씨가 근로 중 숨진 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저녁 7시쯤 주차장에서 카트 및 주차 관리 업무를 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여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