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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시위와 파업

[뉴스1 PICK]보건의료노조,19년 만의 총파업…'의료인력·간병 서비스 확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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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세종대로에 2만여 명 집결

나순자 위원장 "대화 끊은 보건복지부가 파업 유도"

뉴스1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2023.7.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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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2023.7.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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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 대회를 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2023.7.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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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2023.7.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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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2023.7.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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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 대회를 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2023.7.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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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2023.7.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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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박지혜 윤일지 윤원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충, 보건의료 직종별 적정인력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하며 폭우 속 총파업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2만명(주최측 추산)은 1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 모여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 제도화 △의사인력 확충 △공공의료 확충 △코로나19 전담병원 정상화 지원 △9.2노정합의 이행 △노동시간 특례업종 폐기 등 7대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파업을 앞두고 보건복지부는 대화와 협상을 중단했다"면서 "대화를 끊은 보건복지부가 파업을 유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부는 "권리 행사는 보장하지만 정당한 쟁의를 벗어나 국민에게 위해를 끼칠 경우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의 이번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주5일제 관철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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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병원 입구에 붙은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의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 돌입을 알리는 안내문 앞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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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 충주의료원 병원 로비에서 입원 환자가 보건의료노조 파업 출정식을 지켜보고 있다.2023.7.13/뉴스1 ⓒ News1 윤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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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진료접수를 하고 있다. 창문에 비친 건물 밖에서는 보건의료노조원들이 총파업 집회를 갖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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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병원 앞 버스정류장이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의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 집회로 임시폐쇄 되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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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원이 1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병원 입구에서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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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 환자이송팀이 이송될 환자를 기다리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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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일반병동 간호사실이 텅 비어 있다. 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중환자, 전원 불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들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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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일반병동 병실이 텅 비어 있는 가운데 침상에 환자복이 놓여 있다. 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중환자, 전원 불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들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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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병원 외래진료 접수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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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병원 로비에 내걸린 총파업 관련 현수막을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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